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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고등학교 간호 진로 특강·저자 초청 강연

간호사가 되고 싶은 이유를 묻는 학생, 책 속 죽음의 장면을 더 이야기하고 싶은 학생들과 만납니다.

김민경 저자의 전체 강연 주제와 이력은 대표 강연 안내에 있습니다. 돌봄 종사자 교육은 생활지원사·돌봄 종사자 교육으로 가세요.

강연을 맡는 김민경

종양내과에서 일했던 김민경 저자가 병동의 실제 경험을 들려주고, 학생들이 읽고 써 온 질문에 답하는 고등학교 간호 진로 특강·저자 초청 강연입니다.

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간호사이자 『나이팅게일은 죽었다』 저자입니다. 2020년 봄에는 대구 코로나19 현장에 파견 간호사로 다녀왔습니다. 환자의 죽음을 곁에서 지킨 기록과 신규 간호사 시절의 경험을 책에 담았고, 고등학교 독서 프로그램과 간호·보건 진로 활동에서 학생들을 만나 왔습니다.

책의 1부는 종양내과에서 만난 환자와 임종에 관한 이야기이고, 2부 「간호사의 낮과 밤」은 간호사로 일을 시작한 첫해의 기록입니다. 학교에서 어떤 부분을 읽었는지, 학생들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에 따라 이야기의 비중을 조정합니다.

저자 소개 · 책 소개 · 전체 강연 이력

학교에서 함께 이야기할 내용

간호학생에서 환자를 책임지는 간호사가 되었을 때

학생 때 글로 배운 암 환자는 실제 병동에서 마주한 환자와 달랐습니다. 종양내과에 처음 배치된 김민경 저자는 더 토할 것이 없는데도 구역질을 하고 지쳐 있는 환자를 보며, 이제 자신이 책임지고 간호해야 할 사람이라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함열여고 강연에서는 당시의 마음을 “아, 나는 더 이상 관찰자가 아니구나. 정말 실전 투입이구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놀랐다고 물러설 수는 없는 자리에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처치와 보고를 이어 가야 했던 경험을 나눕니다. 직업 이름으로만 알던 간호사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인 병동의 하루로 들려주는 대목입니다.

간호사를 좋은 직업으로 소개하는 데서 끝내지 않습니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던 간호사의 모습과 실수하고 지적받던 신규 시절 사이의 거리, 바쁜 병동에서 환자 한 사람에게 집중하기 어려웠던 일도 함께 다룹니다. 학생들이 직업의 보람뿐 아니라 실제로 마주할 일까지 놓고 진로를 생각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간호사가 되고 싶은 이유와 내가 생각하는 간호

함열여자고등학교 특강을 준비하며 김민경 저자가 던졌던 질문입니다.

“나는 왜 간호사가 되고 싶은 걸까?”
“정말 간호사가 되고 싶은 게 맞다면,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을까?”
“내가 생각하는 간호란 무엇일까?”

정답을 받아 적는 질문은 아닙니다. 간호·보건 계열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돌아보고, 책과 강연에서 들은 경험을 자신의 생각과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간호대학 입학 방법이나 합격 전략보다는 간호하는 삶과 직업 선택의 이유에 무게를 둡니다.

책을 읽고 삶과 죽음에 관해 나누는 대화

간호 진로를 정하지 않은 학생들과는 『나이팅게일은 죽었다』를 읽고 삶과 죽음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임종을 지키는 사람은 어떤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죽음을 생각하는 일이 지금의 삶을 바라보는 데 어떤 질문을 남기는지 병동의 이야기에서 출발합니다.

간호 진로 탐색에 비중을 둘지, 학교 독서·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할지는 협의합니다. 아래 학교 기록들도 같은 책을 읽었지만 준비한 활동과 궁금해한 내용이 서로 달랐습니다.

학생들이 실제로 궁금해한 것

학생 주도로 초청한 고등학교 강연 후기에는 학생들의 질문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저자가 후기에서 소개한 질문의 요지입니다.

신규 시절신규 간호사일 때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었는지
환자의 죽음환자의 죽음을 겪은 뒤 충격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기억에 남는 말환자에게 들은 말 가운데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책 제목『나이팅게일은 죽었다』라는 제목은 왜 붙였는지
일의 보람간호사로 일하며 가장 짜릿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질문은 강연 전에 모아 전달하거나, 강연을 들은 뒤 포스트잇에 적어 나눌 수 있습니다. 책의 특정 장면, 진로 고민, 간호사의 일상처럼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하는 시간입니다. 학생 주도 강연 후기

학교마다 달랐던 준비와 진행

함열여자고등학교: 독서에세이에서 이어진 간호 진로 탐색

보건간호학과 학생들이 인문학 동아리 활동으로 책을 읽고 독서에세이를 쓴 뒤 참여했습니다. 학생에서 신규 간호사가 되는 과정,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겪은 어려움, 환자에게 신뢰받는 간호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했습니다. 강연 뒤에는 학생들이 포스트잇에 적은 질문에 답했습니다.

저자가 남긴 함열여고 강연 기록후기 게시 2020.9.18

학생이 초청을 준비한 고등학교: 독서토의와 저자 질의응답

간호·응급구조·수의·약학·생명과학 진로를 생각하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독서와 토의를 진행하고 저자를 초청했습니다. 약 두 시간 동안 삶과 죽음, 일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포스트잇 질문에 답했으며, 학생들이 작성한 토의자료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저자가 남긴 학생 주도 강연 기록후기 게시 2021.1.18

비경쟁 독서토론 뒤에 만난 고등학생들

다른 고등학교에서는 책을 읽고 비경쟁 독서토론을 한 학생 약 200명과 인문학 특강으로 만났습니다. 저자가 공개한 강연 원고 일부에는 죽음을 떠올릴 때 생기는 생각, 숨 쉬고 심장이 뛰는 것 외에 살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 자신의 삶을 정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가 남긴 독서토론 연계 강연 기록후기 게시 2019.10.28

위 날짜는 강연일이 아닌 후기 게시일이며, 사례는 저자가 남긴 기록입니다.

강연에서 학생들이 포스트잇에 적어 붙인 질문판
또 다른 학교의 질문 활동: 2022.11 전남 영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포스트잇에 적어 붙인 질문.

독서 활동과 강연을 연결하려면

책을 미리 읽는 경우에는 학생들이 궁금한 대목을 표시하고 질문을 한두 개씩 적어 두면 질의응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독서에세이나 토의자료를 이미 작성했다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려 주셔도 좋습니다. 비경쟁 독서토론을 계획하는 학교에는 기존 공개 논제를 참고 자료로 안내합니다.

참고 논제로는 책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신의 죽음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간호사는 어떤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을지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활동을 전부 수행해야 강연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전 독서 여부와 학교에서 준비할 수 있는 범위를 알려 주시면 구성안을 협의합니다.

비경쟁 독서토론 참고 논제

일정·강연료와 학교 준비 사항

시간기본 두 시간입니다. 강연과 질문 작성, 답변의 세부 배분은 학교 시간표와 교육 목적에 맞춰 협의합니다
방식대면이 기본이며 온라인도 협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강연은 질문을 미리 모아 전달하면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지역서울에서 출발해 전국 학교로 갑니다. 교통비는 기관 규정에 따릅니다
강연료학교·공공기관의 강사 수당 규정을 따릅니다. 원고료가 포함되는 경우 해당 규정을 함께 알려 주세요
서류강사 약력·강사카드·경력증명서와 학교가 요구하는 조회 동의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개별로 전달합니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는 공개 페이지에 올리지 않습니다
준비질문 활동을 할 때는 포스트잇과 붙일 칠판이나 이젤을 준비합니다. 사전 독서와 책 단체 구입 여부는 별도로 협의하며 책 구입은 강연 요청의 조건이 아닙니다
문의 시기희망일 3주 전쯤 연락 주시면 일정 조율이 수월합니다. 일정이나 예산이 미정이어도 문의할 수 있습니다

검토 자료와 문의

강연 검토용 소개에는 약력과 대상별 주제, 진행 조건을 모았습니다. 내부 검토 후 기관명, 회신 이메일, 대상 학년·계열, 희망 일정을 보내 주세요. 인원·가능 시간·예산 또는 강사 수당 규정이 정해져 있다면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전화070-4204-6447 (도서출판 에테르니)
회신이틀 안에 답장드립니다

일정이나 예산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미정으로 적어 보내셔도 됩니다. 아래를 누르면 적어주실 항목이 채워진 메일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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