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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생활지원사·돌봄 종사자 웰에이징 교육

매일 반복되는 돌봄이 그것을 받는 사람에게 어떤 하루가 되는지, 현장의 경험을 함께 놓고 이야기합니다.

김민경 저자의 전체 강연 주제와 이력은 대표 강연 안내에 있습니다. 고등학교 진로 강연은 고등학교 간호 진로 특강으로 가세요.

강연자와 교육의 출발점

어르신에게 식사를 챙겨 드리고 안부를 묻는 일, 환자의 젖은 옷을 갈아입히는 일은 매일 반복되지만, 그 돌봄을 받는 사람에게는 하루를 보내는 데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종양내과 간호사 출신 김민경 저자가 생활지원사·돌봄 종사자들과 현장의 경험을 나누며 웰에이징과 돌봄의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김민경은 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간호사이자 『나이팅게일은 죽었다』 저자입니다. 말기암 환자의 임종을 지키고, 신규 간호사로 일하며 겪은 일을 책으로 썼습니다. 이 교육에서는 저자의 병동 경험과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어르신을 만나며 겪은 경험을 함께 놓고 이야기합니다.

의료 현장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 서로 다른 자리에서 누군가의 일상을 돕는 경험을 나눕니다. 돌봄을 받는 사람뿐 아니라 돌보는 사람의 삶에도 어떤 질문이 남는지 살펴보는 인문학 교육입니다.

저자 소개 · 『나이팅게일은 죽었다』 · 전체 강연 이력

웰에이징과 돌봄을 이야기하는 세 가지 주제

마지막까지 나다운 삶을 산다는 것

김민경 저자는 강연에서 웰에이징을 마지막까지 나다움을 잃지 않는 것으로 이야기합니다. 오래 사는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 원하고 선택하는 일이 남아 있는 삶에 주목합니다. 몸이 불편해지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져도 어떤 일은 자신이 정하고 싶어 한다는 점에서 돌봄을 바라봅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무기력과 의욕 저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저자는 작은 선택지를 드리는 방법을 강연에서 제안한 바 있습니다.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묻고, 스스로 정할 여지를 돌봄 안에서 어떻게 남길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내용입니다.

반복되는 돌봄이 한 사람에게 갖는 의미

2025년 5월 강연에서는 젖은 환자복을 갈아입혀 드린 밤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환자가 옷이 젖었다며 찾아왔을 때, 김민경 저자는 하던 일을 마친 뒤 가겠다고 답했습니다. 많이 젖었다는 환자의 말에 곧바로 병실에 가 보니 옷에서 물이 떨어질 정도였습니다. 옷을 갈아입혀 드리고 밤 근무를 마친 다음 날 아침, 환자는 편안한 얼굴로 웃으며 고생했다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간호사에게는 여러 업무 중 하나였지만 환자에게는 젖은 옷을 벗고 편히 쉴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에서는 이 경험을 들려주며 반복되는 돌봄을 업무의 크기로만 판단할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의 경험도 이 이야기와 함께 다룹니다. 어르신을 만나며 보람을 느낀 순간과 답답했던 일을 적어 나누고, 저자의 이야기만으로 채우지 않고 참여자들이 해 온 일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마음과 돌보는 사람의 삶

돌봄 현장에서는 어제까지 대화하던 분의 상태가 갑자기 달라지거나, 오래 만나 온 어르신과 이별하는 일을 겪기도 합니다. 강연에서는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일을 하며 느낀 보람과 고충은 무엇인지 참여자들의 이야기에서 출발합니다.

돌봄을 더 잘해야 한다는 당부만으로 마치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일상을 돌보는 동안 자신의 삶을 어떻게 돌보고 있는지도 함께 묻습니다. 교육의 끝에서는 참여자가 자신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일을 지속하며 지키고 싶은 것을 돌아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듣기만 하지 않고 경험을 나누는 방식

2025년 9월 교육에서는 다음 두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질문“내가 생각하는 웰에이징은?”
두 번째 질문“생활지원사로 일하며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은?”

참여자들은 메모지에 답을 적고, 함께 앉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어 메모지를 칠판에 붙여 함께 읽으며 저자의 병동 이야기와 참여자들의 돌봄 경험을 연결했습니다. 이 활동 과정은 주관 기관이 공개한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교육을 요청하실 때도 참여자의 직군과 기관의 교육 목적을 먼저 듣고 구성합니다. 경험을 적고 짝과 나누는 활동을 포함할지, 강연과 질의응답에 더 비중을 둘지 기관의 일정과 공간에 맞춰 협의합니다.

기관이 남긴 실제 교육 기록

2025년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충북광역지원기관이 주관하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웰에이징 교육에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44명이 참여했습니다.

기관은 9월 23일 이 교육을 '웰에이징 2회기'로 소개했습니다. 앞에서 소개한 메모와 짝 나눔 활동, 죽음의 수용과 직업의 보람을 함께 이야기한 과정이 현장 사진과 함께 남아 있습니다.

주관 기관의 교육 기록과 현장 사진 보기

어떤 교육을 준비하는 기관과 협의할 수 있나요

생활지원사·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 복지기관의 돌봄 인문학 프로그램처럼 현장에서 겪은 일을 돌아보고 나눌 시간이 필요한 기관에서 검토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와 전담사회복지사가 함께 참여한 사례가 있으며, 대상과 주제의 적합성은 신청 시 협의합니다.

자격증 취득 과정이나 법정 의무교육, 간호사 보수교육으로 인정되는 과정은 아닙니다. 제도 설명이나 업무 매뉴얼 교육을 대신하기보다, 돌봄 현장의 경험과 삶의 의미를 다루는 강연을 준비하실 때 검토해 주세요.

시간·강연료와 준비 사항

시간기본 두 시간입니다. 위 공식 기록의 교육도 두 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강연·활동·질의응답의 배분은 기관 일정에 맞춰 협의합니다
방식대면이 기본이며 온라인도 협의합니다. 경험 나눔을 포함할 때는 참여 인원과 좌석 배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알려 주세요
준비물메모지 또는 포스트잇, 메모를 붙여 함께 볼 수 있는 칠판이나 이젤을 준비합니다. 활동 구성은 확정 때 조율합니다
강연료공공기관은 기관의 강사 수당 규정을 따르며, 그 밖의 기관은 협의합니다. 원고료와 교통비 등 기관 규정이 있다면 함께 전달해 주세요
지역·서류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갑니다. 강사 약력·강사카드 등 필요한 서류는 요청에 맞춰 개별 전달합니다
문의 시기희망일 3주 전쯤 연락 주시면 조율이 수월합니다. 일정이나 예산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미정으로 적어 보내셔도 됩니다

자료와 문의

강연 검토용 소개에서 약력과 주요 주제를 확인하고 인쇄할 수 있습니다. 기관명, 회신 이메일, 참여 직군·과정명, 희망 일정을 보내 주세요. 인원, 가능한 시간, 교육 목표, 강사 수당 규정을 함께 알려 주시면 구성 협의에 도움이 됩니다.

전화070-4204-6447 (도서출판 에테르니)
회신이틀 안에 답장드립니다

일정이나 예산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미정으로 적어 보내셔도 됩니다. 아래를 누르면 적어주실 항목이 채워진 메일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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